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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지혜

흰패딩세탁 집에서 하는법

습관의중요성 2017. 11. 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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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패딩을 꺼내입을 계절이 돌아왔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추워져서 영하로 내려간다고 합니다. 다른색깔옷들은 그냥 세탁하면 되는데 문제는 흰색패딩세탁 입니다. 하얗기때문에 제대로 얼룩이 제거되지 않으면 티가 더 많이 나거든요 매번 세탁소에 맡길 수 없다면 집에서 세탁기를 이용해 하는법을 알려드릴게요




세탁세재는 워낙 여러종류가 있지만 액상형으로 최대한 효과좋은것으로 선택합니다. 베이킹소다도 같이 넣어주면 좋아요 차가운물을 넣지말고 온수기능으로 해놓은 다음 물을 받아줍니다. 그동안 패딩에 달린 털이나 모자를 제거해주면 되요~ 털은 꼭 분리시켜야하구요 모자도 따로해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코스돌릴때 헹굼이나 탈수를 빼주세요 처음부터 세재를 풀고 물을 받은다음 깊이 잠수시켜서 때가 좀 불도록 놔두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반나절 정도 불렸다면 




흰색패딩세탁을 시작할게요 발로 밟아주면 좋겟지만 세탁기안에 들어가서 할 순 없으니까 굵은 막대기나 손이 닿는다면 최대한 조물조물 많이 비벼주고 눌러주고 뒤집어줍니다. 물론 기계가 하는일이지만 이렇게 먼저 해주어야 오래되고 묵혀있는 얼룩,때들이 잘 빠져나오게 됩니다. 열심히 노가다라고 생각하고 부지런히 문질러 주세요 그런다음 마지막으로 세탁코스로 돌려서 돌리도록 합니다. 물이 식었다면 물을빼고 다시 따듯한물을 받아 세재를 아까보다 조금만 풀어준다음 돌리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흰색패딩세탁 마지막은 말리기 인데요 바로 햇빛에 노출시키지 말고 비닐에 넣어 드라이기를 사용하거나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시키도록 합니다. 중간중간 잘 펴주고 털어주고 몽둥이질을 해주어야 다 말랐을때 쪼글쪼글거리지 않아요 충전재가 많이 들어있고 부피가 좀 크다면 이렇게 하기가 힘든데요 왠만한 사이즈의 패딩들은 이렇게해주고 크고 긴 패딩들은 한번씩 맡기는것도 좋은방법인것 같아요~ 그럼 깨긋하게 빨아서 예쁘게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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